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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소식(제78호)
의정 FOCUS
2007년 10월 27일
의정 FOCUS
도시건설위 신길택지개발지구 문화재 출토 현장 방문
경제사회위원회
‘시민행복관’
건립부지 현장점검
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기명)는 지난 8월 2
일 대한주택공사 안산신길사업단을 방문하여
사업개요 및 공사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보고
를 받고, 신석기시대 문화유적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현재 안산신길택지개발지역 공공분양 지역중
B-2(5공구)지역은 신석기시대 집터 23기가 발견
되어 문화재청이 지난 6월 22일 사업시행자에게
현상보존토록 하고, 안산시에는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적지정할 것을 권고한 상태여서 공사
가 중단되어 있다.
신석기시대 집터들이 사적으로 지정될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현상변경 허가권역 발생으로
반경 500m 이내(도지정 문화재의 경우 반경 300m)는 건축물의 층고가 3층 이하로 제한된다.
대한주택공사 안산신길사업단장은“만약 사적지정이 된다면 국민임대주택 입주가 지연될 뿐
아니라 안산신길지구택지개발사업 추진이 불가할 것이며, 반경 500m 이내에는 사업지구외에
시흥시(일명 도일시장 인근) 및 안산시의 기존 시가지까지 포함되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
이 예상된다. 이에 주택공사에서는 박물관을 건립하여 이전?보존하는 대체방안 등을 내세워 문
제사회위원회(위원장 김기완)는 8월 16일 오후 내
고하였다.
화재청에 재심의를 요청하여 사적지정 권고 취소 요구를 할 계획이다”라
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에 있는 구
발굴을 맡고 있는 고려문화재연구원측은“이번에 발견된 신길지구 신석기시대 집터는 단일 구
시장관사를 활용한 주민편익시설 건립 부지(고잔동
릉상에 밀집분포하는 취락유적으로 기존에 발견된 신석기 집터 보다 규모가 커 보존 가치가 높
620번지 일원)를 방문하였다.
다”고 하였다.
시 관계자는 현장설명을 통해 작년 9월경 공관으로
현장을 방문한 안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주기명)은“신석기시대의 문화재 출토로 안산신길택
있는 구 시장관사의 주민편익시설로의 활용방안이 제기
지개발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문화재 발굴 보존 노력과 더불어 공사가 원만히 진행되어 국
된 이후 국비로 지원된 8억원과 1억5천만원의 시비를
민임대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
고 하였다.
들여 시민행복관(가칭)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
부지에 인근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위한‘도
서 사랑방’을 신축하는 한편, 외국인들이 안산의 문화와
의회행정위원회 시 홈페이지 개선 방안 용역보고회
한국의 전통문화 및 예절을 접할 수 있는‘예절교육관’
을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리모델링한다는 방
침이라고 밝혔다.
회행정위원회(위원장 김명연)는 제148회 임
현장설명에 이어 건립 부지 곳곳을 살펴본 위원들은
시회 기간 중인 9월 4일, 시의회 대회의실
‘예절교육관’의 경우 한국의 전통예절을 교육하는 장소
에서 열린 '시 홈페이지 개선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이니 만큼 한국 고유의 전통색이 묻어날 수 있는 외벽
'에 참석하여 홈페이지의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인테리어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논의하였다.
건축물과 그외 공간의 전체적 짜임새 및 향후 활용도를
산업자원부 산하 전문컨설팅 기관인 '한국생산성
고려하여 일정 부분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 있더라
본부'에서 지난 5월부터 두달여간의 기간 동안 수
도 외부에 전통 정자 등이 포함된 한국 고유의 정원을
행한 이번 용역사업은 현재 안산시에서 운영 중에
구현하는 방안도 연구되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있는 홈페이지를 '서비스 구성체계', '이용자 만족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인 본 공사는 앞으로 있을
도', '기획/디자인 특성', '부서 운영성' 등의 측면에
제2회 추경예산에 1억5천만원을 반영하여 금년 10월
서 분석하여 향후 시 홈페이지의 발전적 운영을
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한 중장기적인 단계별 개선 계획을 도출해 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한편, 위원회는 다음 달초 해바라기 축제가 열릴 예정
보고에 나선 용역수행 관계자는 안산시 홈페이지가 인근 시의 홈페이지와 비교하여 저투자 수
인 고잔동 37블럭 해바라기 식재 현장도 방문하여 해
준에 비해 고효율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전국 지자체와 비교, 전반적으로 평균 정도의 수준에서
바라기 식재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운영되고 있으며 외형적인면과 사용자 접근성 그리고 자료의 갱신 주기면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
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의 개선과 홈페이지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의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에 위원회는 온라인 시대에 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작
업에 동의의 목소리를 냈으며, 특히 접근성 측면을 최대한 고려하여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
의회소식지 무료구독 신청
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줄 것과 게시물 작성시 우려되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안시스
☎ 481-2509, 2529
템 강화에도 한층 신경써 줄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도시건설위 종교시설 노상주차장 설치계획 점검
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기명)는 8월 30일 위원장실에서 관계 부서로부터 종교시설 주변 임시 노상주
차장 시범설치 사업에 대한 추진보고를 받았다. 시가 추진 중에 있는 임시 노상주차장 시범설치 지역
은 다신도 종교시설 주변 총 5개 노선으로 현재 주차장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 및 관할경찰서와의 협의를
완료한 상태며 노면표지 및 표지판 설치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종교시설의 주차장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분별한 주차로 각종 피해와 미관저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의 해소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되게 되었으며, 설치 후 예상되는 인근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 상업시
설 등지의 형평성 민원에 대비하여 노상주차장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여 점차 확대운영해 나갈 방침이라
고 밝혔다. 그러나 위원회는 시범사업이라고는 하나 특정 종교단체에 국한되 실시되는 본 사업이 자칫 특
혜의 시비가 있을 수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일관성 없는 주차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을 소지가 있다고 판단,
보다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친야 할 것이며, 사업 추진에 따른 세밀한 법적
검토가 선행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위원회는 제148회 임시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도시계획조례 변경조례안’심사에 앞서 관련 부
서로부터 사전설명회를 갖고 조례안 심사 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안산시의회소식(제78호)
의정 FOCUS
2007년 10월 27일
의정 FOCUS
도시건설위 신길택지개발지구 문화재 출토 현장 방문
경제사회위원회
‘시민행복관’
건립부지 현장점검
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기명)는 지난 8월 2
일 대한주택공사 안산신길사업단을 방문하여
사업개요 및 공사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보고
를 받고, 신석기시대 문화유적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현재 안산신길택지개발지역 공공분양 지역중
B-2(5공구)지역은 신석기시대 집터 23기가 발견
되어 문화재청이 지난 6월 22일 사업시행자에게
현상보존토록 하고, 안산시에는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적지정할 것을 권고한 상태여서 공사
가 중단되어 있다.
신석기시대 집터들이 사적으로 지정될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현상변경 허가권역 발생으로
반경 500m 이내(도지정 문화재의 경우 반경 300m)는 건축물의 층고가 3층 이하로 제한된다.
대한주택공사 안산신길사업단장은“만약 사적지정이 된다면 국민임대주택 입주가 지연될 뿐
아니라 안산신길지구택지개발사업 추진이 불가할 것이며, 반경 500m 이내에는 사업지구외에
시흥시(일명 도일시장 인근) 및 안산시의 기존 시가지까지 포함되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
이 예상된다. 이에 주택공사에서는 박물관을 건립하여 이전?보존하는 대체방안 등을 내세워 문
제사회위원회(위원장 김기완)는 8월 16일 오후 내
고하였다.
화재청에 재심의를 요청하여 사적지정 권고 취소 요구를 할 계획이다”라
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에 있는 구
발굴을 맡고 있는 고려문화재연구원측은“이번에 발견된 신길지구 신석기시대 집터는 단일 구
시장관사를 활용한 주민편익시설 건립 부지(고잔동
릉상에 밀집분포하는 취락유적으로 기존에 발견된 신석기 집터 보다 규모가 커 보존 가치가 높
620번지 일원)를 방문하였다.
다”고 하였다.
시 관계자는 현장설명을 통해 작년 9월경 공관으로
현장을 방문한 안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주기명)은“신석기시대의 문화재 출토로 안산신길택
있는 구 시장관사의 주민편익시설로의 활용방안이 제기
지개발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문화재 발굴 보존 노력과 더불어 공사가 원만히 진행되어 국
된 이후 국비로 지원된 8억원과 1억5천만원의 시비를
민임대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
고 하였다.
들여 시민행복관(가칭)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
부지에 인근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위한‘도
서 사랑방’을 신축하는 한편, 외국인들이 안산의 문화와
의회행정위원회 시 홈페이지 개선 방안 용역보고회
한국의 전통문화 및 예절을 접할 수 있는‘예절교육관’
을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리모델링한다는 방
침이라고 밝혔다.
회행정위원회(위원장 김명연)는 제148회 임
현장설명에 이어 건립 부지 곳곳을 살펴본 위원들은
시회 기간 중인 9월 4일, 시의회 대회의실
‘예절교육관’의 경우 한국의 전통예절을 교육하는 장소
에서 열린 '시 홈페이지 개선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이니 만큼 한국 고유의 전통색이 묻어날 수 있는 외벽
'에 참석하여 홈페이지의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인테리어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논의하였다.
건축물과 그외 공간의 전체적 짜임새 및 향후 활용도를
산업자원부 산하 전문컨설팅 기관인 '한국생산성
고려하여 일정 부분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 있더라
본부'에서 지난 5월부터 두달여간의 기간 동안 수
도 외부에 전통 정자 등이 포함된 한국 고유의 정원을
행한 이번 용역사업은 현재 안산시에서 운영 중에
구현하는 방안도 연구되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있는 홈페이지를 '서비스 구성체계', '이용자 만족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인 본 공사는 앞으로 있을
도', '기획/디자인 특성', '부서 운영성' 등의 측면에
제2회 추경예산에 1억5천만원을 반영하여 금년 10월
서 분석하여 향후 시 홈페이지의 발전적 운영을
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한 중장기적인 단계별 개선 계획을 도출해 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한편, 위원회는 다음 달초 해바라기 축제가 열릴 예정
보고에 나선 용역수행 관계자는 안산시 홈페이지가 인근 시의 홈페이지와 비교하여 저투자 수
인 고잔동 37블럭 해바라기 식재 현장도 방문하여 해
준에 비해 고효율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전국 지자체와 비교, 전반적으로 평균 정도의 수준에서
바라기 식재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운영되고 있으며 외형적인면과 사용자 접근성 그리고 자료의 갱신 주기면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
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의 개선과 홈페이지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의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에 위원회는 온라인 시대에 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작
업에 동의의 목소리를 냈으며, 특히 접근성 측면을 최대한 고려하여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
의회소식지 무료구독 신청
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줄 것과 게시물 작성시 우려되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안시스
☎ 481-2509, 2529
템 강화에도 한층 신경써 줄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도시건설위 종교시설 노상주차장 설치계획 점검
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기명)는 8월 30일 위원장실에서 관계 부서로부터 종교시설 주변 임시 노상주
차장 시범설치 사업에 대한 추진보고를 받았다. 시가 추진 중에 있는 임시 노상주차장 시범설치 지역
은 다신도 종교시설 주변 총 5개 노선으로 현재 주차장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 및 관할경찰서와의 협의를
완료한 상태며 노면표지 및 표지판 설치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종교시설의 주차장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분별한 주차로 각종 피해와 미관저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의 해소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되게 되었으며, 설치 후 예상되는 인근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 상업시
설 등지의 형평성 민원에 대비하여 노상주차장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여 점차 확대운영해 나갈 방침이라
고 밝혔다. 그러나 위원회는 시범사업이라고는 하나 특정 종교단체에 국한되 실시되는 본 사업이 자칫 특
혜의 시비가 있을 수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일관성 없는 주차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을 소지가 있다고 판단,
보다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친야 할 것이며, 사업 추진에 따른 세밀한 법적
검토가 선행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위원회는 제148회 임시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도시계획조례 변경조례안’심사에 앞서 관련 부
서로부터 사전설명회를 갖고 조례안 심사 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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