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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겸 편집인 송하성 등록번호 경기 다 50340 전화 031-8001-021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로 60번길 9, 503호(구갈동, 로얄프라자)
제217호2022년03월16일(격주간)
인쇄인 현재오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단3로 46 디엠코리아 / danews1@daum.net 후원계좌 경기다문화뉴스 110-408-662725 신한은행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에 윤석열...다문화정책 어떻게 공약했나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에 초점...외국인 공약은 없으나 이주활성화 지역 계획 밝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있다. 그 가운데 다문화가족에 대한 공약도 한 페이지
문화적 다양성을 보장받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환경을
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5월 10일 대통령에 취임한다.
를 장식했다. 윤 당선인의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세대 대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자녀 돌봄을 위해 조부모가 한
3월 10일 오전 4시경 마감된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상별 맞춤공약’에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공약이 주
국에 원활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비자발급을 개선하겠
윤석열 후보가 48.6%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
로 나와 있다.
다고 밝힌 것이다.
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를 득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문화가족 영유아와 아동에
이것이 실현되면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이
두 후보의 격차는 0.7% 포인트로 24만 7천표 차이다.
대한 교육 및 돌봄 강화 ▲양육 돌봄을 위한 조부모 비
강화되고 결혼이주여성 부모의 한국 입국과 체류가 훨
역대 최소 표차다.
자발급 개선 ▲부모 출신 국가의 다문화 자녀 귀국 및
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승리 확정 후 소감을 통해 “새 정부를
교육 지원 ▲다문화 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도 ▲다문화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 나라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아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청년 글로벌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학교 폭력 사건에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이 마련된 것도 시선을 끈다.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서 불이익이 없도록 지원 강화 ▲글로벌 시대 문화융합
공약집은 이들에 대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귀
잘 모시겠다”고 밝혔다.
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등이다.
국 및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등록 체류
또한 “대선 레이스를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고 오
공약이 결혼이주여성 보다는 그 자녀에 초점이 맞추
상태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미등록 상태로 한국에서 머
늘 이 결과는 당의 승리라기 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
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공약집은 “다문화가족 자녀에
물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겠
리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게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현재 다문화
다고 밝히고 있다.
가구원이 2020년 기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다문화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공약은 없다. 외국인 근로자가
윤석열 당선인의 다문화 정책 공약
족의 자녀양육 부담 완화, 학령기 자녀들에 대한 교육
선거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준비하지 않은 것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조
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 및 차별없는 학교생활 등이 요
로 보인다. 하지만 윤 당선인 공약집의 ‘건강한 지방자
만간 그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정부 인수 업무에
구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치’ 섹션을 보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을 막기 위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 청년이 가진 이중언어 능력과
해 가칭 ‘이주활성화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이주
이 가운데 윤 당선인이 선거 운동 기간에 다문화가족
문화 다양성 등 특성을 살려 이들을 미래 인재로 양성
활성화 지역을 지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하고 사회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이주활성화 지역에는 내국인 보다 외국인주민이 더
그의 공약이 향후 5년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선언했다.
많이 이주할 것으로 보여 향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삶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간 추진한 내용과
정책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
큰 차이가 없다.
윤석열 당선인이 구체화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중앙 정책공약집’을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영유아 시
정책이 기대된다.
공개하고 국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과 공약을 발표한 바
절부터 이중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송하성 기자
헤드라인1경기도2안산3~10고양11~15시흥16~21부천22~27파주28~30군포31~33광명34~36종합37김포38~41안양42~43과천44화성45~48
지자체별
지면 안내
중국어(Chinese)中文5,8,9,18,24,35,40,43베트남어(Vietnamese)Ti?ngVi?t17,20,26,33,41,45러시아어(Russian)Русский5,8,15,16,17,25,29,35,38,
언어별
지면 안내
40,46태국어(Thai)???????19,20,23,26영어(English)3,5,10,13,24,40,46일본어6,21미얀마어7
정책Policy1,17생활정보Information2,9,10교육Education4,6,19,20,25,40나의학습MyStudy22,31도서관Library11,12,27방역Quarantine21,24,
섹션별
지면 안내
35법률상담Counsel3,8,23한국어Korean30취업Job9,18,36외국인근로자ForeignWorker7,45비자Visa10,13,15,18,26,29,41,43세금Tax9,45,
46경제Economy11,16국제교류3주거Residence6,24,38이벤트Event14기획47,48
제217호2022년03월16일(격주간)
인쇄인 현재오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단3로 46 디엠코리아 / danews1@daum.net 후원계좌 경기다문화뉴스 110-408-662725 신한은행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에 윤석열...다문화정책 어떻게 공약했나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에 초점...외국인 공약은 없으나 이주활성화 지역 계획 밝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있다. 그 가운데 다문화가족에 대한 공약도 한 페이지
문화적 다양성을 보장받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환경을
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5월 10일 대통령에 취임한다.
를 장식했다. 윤 당선인의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세대 대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자녀 돌봄을 위해 조부모가 한
3월 10일 오전 4시경 마감된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상별 맞춤공약’에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공약이 주
국에 원활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비자발급을 개선하겠
윤석열 후보가 48.6%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
로 나와 있다.
다고 밝힌 것이다.
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를 득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문화가족 영유아와 아동에
이것이 실현되면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이
두 후보의 격차는 0.7% 포인트로 24만 7천표 차이다.
대한 교육 및 돌봄 강화 ▲양육 돌봄을 위한 조부모 비
강화되고 결혼이주여성 부모의 한국 입국과 체류가 훨
역대 최소 표차다.
자발급 개선 ▲부모 출신 국가의 다문화 자녀 귀국 및
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승리 확정 후 소감을 통해 “새 정부를
교육 지원 ▲다문화 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도 ▲다문화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 나라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아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청년 글로벌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학교 폭력 사건에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이 마련된 것도 시선을 끈다.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서 불이익이 없도록 지원 강화 ▲글로벌 시대 문화융합
공약집은 이들에 대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귀
잘 모시겠다”고 밝혔다.
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등이다.
국 및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등록 체류
또한 “대선 레이스를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고 오
공약이 결혼이주여성 보다는 그 자녀에 초점이 맞추
상태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미등록 상태로 한국에서 머
늘 이 결과는 당의 승리라기 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
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공약집은 “다문화가족 자녀에
물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겠
리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게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현재 다문화
다고 밝히고 있다.
가구원이 2020년 기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다문화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공약은 없다. 외국인 근로자가
윤석열 당선인의 다문화 정책 공약
족의 자녀양육 부담 완화, 학령기 자녀들에 대한 교육
선거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준비하지 않은 것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조
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 및 차별없는 학교생활 등이 요
로 보인다. 하지만 윤 당선인 공약집의 ‘건강한 지방자
만간 그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정부 인수 업무에
구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치’ 섹션을 보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을 막기 위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 청년이 가진 이중언어 능력과
해 가칭 ‘이주활성화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이주
이 가운데 윤 당선인이 선거 운동 기간에 다문화가족
문화 다양성 등 특성을 살려 이들을 미래 인재로 양성
활성화 지역을 지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하고 사회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이주활성화 지역에는 내국인 보다 외국인주민이 더
그의 공약이 향후 5년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선언했다.
많이 이주할 것으로 보여 향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삶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간 추진한 내용과
정책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
큰 차이가 없다.
윤석열 당선인이 구체화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중앙 정책공약집’을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영유아 시
정책이 기대된다.
공개하고 국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과 공약을 발표한 바
절부터 이중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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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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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Chinese)中文5,8,9,18,24,35,40,43베트남어(Vietnamese)Ti?ngVi?t17,20,26,33,41,45러시아어(Russian)Русский5,8,15,16,17,25,2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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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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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Policy1,17생활정보Information2,9,10교육Education4,6,19,20,25,40나의학습MyStudy22,31도서관Library11,12,27방역Quarantine21,24,
섹션별
지면 안내
35법률상담Counsel3,8,23한국어Korean30취업Job9,18,36외국인근로자ForeignWorker7,45비자Visa10,13,15,18,26,29,41,43세금Tax9,45,
46경제Economy11,16국제교류3주거Residence6,24,38이벤트Event14기획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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